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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최수종에 "아빠"라고 부르는 유이 목소리 확인...어떤 갈등 불러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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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최수종에 "아빠"라고 부르는 유이 목소리 확인...어떤 갈등 불러올까?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9.01.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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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가 결국 유이의 차에 있던 블랙박스를 확인했다. 유이, 최수종이 부녀 관계임을 밝히지 못한 상황. 가족들과 어떤 갈등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5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최수종(강수일 역)과 유이(김도란 역) 관계를 의심하는 윤진이(장다야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진이는 유이의 차에서 블랙박스를 가져오기 위해 몰래 유이의 방에 들어갔다.

 

[사진= KBS 2TV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쳐]

 

윤진이가 유이의 방을 뒤지기 시작했으나, 유이가 들어오는 바람에 차 키를 찾지 못했다. 윤진이는 "여기서 뭐 하냐"는 유이의 질문에 "손톱깎이가 필요해서, 우리 방에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고 얼버무렸다.

유이는 수상한 낌새를 떨치지 못하고 "필요한 게 있으면 나한테 얘기해달라"고 말했다. 윤진이는 자기 전까지도 유이의 차 키를 빼낼 궁리를 했다.

그러다 유이, 이장우가 산책을 나가는 소리를 듣고 다시 유이의 가방을 뒤지러 들어갔다. 유이의 가방에서 차 키를 가져온 윤진이는 블랙박스에서 동영상을 확인했고, 최수종에게 "아빠"라고 부르는 유이의 목소리를 듣게 됐다.

유이, 최수종은 다른 가족들에게 부녀 사이임을 밝히지 못한 상황이다. 과연 유이, 최수종의 정체를 부녀 관계로 먼저 확인하게 된 윤진이가 어떤 갈등을 불러오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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