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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약속' 오윤아, 한채영 남긴 글에 "왕석현 왜 보내냐...미련한 네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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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약속' 오윤아, 한채영 남긴 글에 "왕석현 왜 보내냐...미련한 네 탓"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9.01.0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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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신과의 약속' 오윤아가 한채영에게 "미련하다"며 탓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채영은 "애 탈나지 않게 잘하라"고 당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5일 저녁 방송된 MBC 토요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는 오윤아(우나경 역)가 한채영(서지영 역)이 보낸 글을 보며 마음을 다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MBC '신과의 약속' 방송화면 캡쳐]

 

오윤아가 확인한 한채영의 글에는 '음식의 간을 싱겁게 해달라', '야채주스는 데쳐서 해달라', '두유는 하루에 한 잔씩 마시게 해달라'는 등 왕석현(송현우 역)의 식단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었다. 

오윤아는 "그렇게 걱정되면서 애는 왜 보내. 너 미련한 탓이지. 내 탓 아냐"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다음 날 아침, 오윤아는 집에서 일하고 있는 가사 도우미에게 오윤아의 글이 적힌 종이를 건넸다. 

"이거 현우 엄마가 준 편지"라는 오윤아의 말에 가사도우미는 "안 그래도 가리는 음식은 없는지 궁금했다"며 종이를 살폈다. 오윤아는 "여기 있는 동안 애 탈나지 않게 잘하라"고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오윤아가 특별히 왕석현을 더욱 신경쓰게 된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왕석현과 남기원(김준서 역)이 한채영의 집으로 떠나면서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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