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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매니저, 시상자로 참석 "속이 터지려고 했다" 긴장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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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매니저, 시상자로 참석 "속이 터지려고 했다" 긴장감 폭발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9.01.0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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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와 매니저가 시상자로 함께 무대에 올라 호흡을 과시했다. 매니저 송성호 씨는 이날 방송에서 긴장감을 토로해 눈길을 모았다.

5일 저녁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2018 MBC 연예대상'(이하 '연예대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로 이영자 이름이 등장하자 '전지적 참견 시점'의 출연자들은 모두 박수치며 환호했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특히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씨는 이영자와 함께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 시상자로 참석이 예정돼 있던 상황. 동선을 체크하며 무대에 오를 준비를 시작하자, 매니저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매니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 전까지는 긴장 안 돼고 설렜는데, 올라가서 서니까 속이 막 터지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무대에서 내려와 "와, 내가 이걸 하다니 진짜"라며 감격에 찬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이영자는 "아직 떨리냐"고 말을 건넸고, 매니저는 "긴장되고 떨린다"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와 매니저가 경추 마사지를 주거니받거니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시상 차례가 되자, 무대에 오른 매니저는 연신 인사를 했다. 바로 중앙에 앉은 헨리와는 계속 눈이 마주칠 때마다 인사를 했다. 송은이는 "인사 참 열심히 한다", "인사를 몇 번이나 하시는 거냐"고 웃었다.

매니저는 무대에 올라 긴장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옆에 있는 이영자는 연신 매니저를 챙기며 두 사람의 호흡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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