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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소유진, 길용우에 "안녕히 주무세요, 아빠"… 연정훈 "치우 힘들게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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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소유진, 길용우에 "안녕히 주무세요, 아빠"… 연정훈 "치우 힘들게 하지마"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9.01.0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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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내사랑 치유기'의 소유진이 길용우에게 저녁인사를 전했다. 소유진에게 아빠라고 들은 길용우는 행복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함께 연정훈은 윤종훈에게 경고를 남겼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요드라마 '내사랑 치유기'에서  소유진(임치우)는 가족을 찾고 처음으로 저녁식사를 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윤종훈(박완승 역)은 김소라(장미향 역)의 병원에 있다가 저녁식사에 늦게 됐다.

 

[사진=MBC '내사랑 치유기' 방송화면 캡처]

 

윤종훈은 느지막히 저녁식사 자리에 참석했고, 반효정(정효식 역)과 길용우(최재학 역)에게 죄송하다고 이야기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온 소유진은 다시 집으로 들어가 길용우를 만나러 갔다. 소유진은 길용우에게 "안녕히 주무세요, 아빠"라고 수줍게 말했다. 길용우는 미소를 지으며 "내가 더 고맙다 치우야"라며 좋아했다.

소유진이 집안으로 들어간 순간 연정훈(최진유 역)은 윤종훈과 김소라의 관계를 추궁했다. 연정훈은 "치유를 힘들게 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확실하게 말하라"고 엄포를 놨다.

'내사랑 치유기'의 소유진은 그토록 찾던 가족을 찾았지만, 남편 윤종훈의 불륜으로 또다시 상처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가족을 찾은 소유진이 앞으로 행복한 날만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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