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서울메이트2'에서 핀란드 방송에 데뷔한 김준호가 핀란드 한류열풍의 주역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7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vN '서울메이트2'에서는 김준호, 이기우가 핀란드 호스트 베사네 가족과 함께 현지 노르딕 폴댄스를 배우러 나서는 여정이 공개된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너무 어려워요"라며 폴댄스를 따라 추는 김준호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김준호와 이기우의 동선을 쫓는 이들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곧 이들은 핀란드 최대 규모 언론사의 기자들임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길 예정.
또한 김준호는 현지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엉뚱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능청스러운 태도로 핀란드 기자를 당황하게 한 김준호는 정작 체감온도 영하의 날씨에 호수에서 수영을 하는 사람들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현지 리포터의 추천으로 겨울 수영을 질색하던 김준호도 결국 이기우와 수영 내기를 걸고 가위바위보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홍수현은 생일을 맞은 미국 메이트를 위해 손수 아침 생일상을 준비한다. 냄비밥에 도전한 홍수현은 메이트들에게 "두 번째 음식"이라고 고백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홍수현표 성게알 미역국과 냄비밥을 먹은 생일주인공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이날 홍수현은 평소 한국스타일의 화장을 좋아하는 메이트들을 위해 K뷰티 체험에 나섰다. 홍수현과 함께 K뷰티 체험에 나선 메이트들이 원하던 모습으로 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