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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이일화, 오승아와 집으로 돌아왔지만 "노란 장미꽃말은 질투" 의미심장한 미소... 이중문, 태연한 가짜 행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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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이일화, 오승아와 집으로 돌아왔지만 "노란 장미꽃말은 질투" 의미심장한 미소... 이중문, 태연한 가짜 행세 눈길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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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비밀과 거짓말’의 이일화가 오승아의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비밀과 거짓말’의 오승아와 이중문은 속을 알 수 없는 듯한 미소를 보이며 새로운 계략을 꾸밀 것을 예고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에서는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오니까 이상하다”는 이일화(오연희 역)에게 “보고싶었다”며 포옹하는 오승아(신화경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밀과 거짓말’의 오승아 이중문 이일화 [사진=MBC ‘비밀과 거짓말’ 방송화면 캡처]

 

앞서 ‘비밀과 거짓말’의 오승아는 이일화를 찾아 “그동안 마음고생 심했지? 내가 미안해. 엄마한테 그러면 안 되는 건데. 가자 집으로”라며 두 손을 맞잡았다. 이에 ‘비밀과 거짓말’의 이일화는 “집으로?”라며 갸우뚱한 표정을 지었지만, 오승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의 신호를 보냈다.

이후 ‘비밀과 거짓말’의 이중문(윤재빈 역) 또한 꽃다발을 들고 오승아와 함께 있는 이일화를 찾았다. 이중문은 “부회장님은 또 웬일일까”라는 이일화의 말에 “고모님이 좋아하시는 꽃입니다”라며 노란 장미꽃다발을 건넸다.

꽃 냄새를 맡으며 “좋네”라고 말한 이일화는 이내 “노란 장미꽃말이 뭔지 아나? 질투야. 질투가 사람을 바꾸고, 사랑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지. 가짜 조카님은 용무가 뭘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에 ‘비밀과 거짓말’의 이중문은 “가짜라는 말만 빼면 딱인데. 이제 회사에도 나오셔야죠”라고 대답했고, 이일화는 “두 사람 의논은 한거냐”며 되물었다.

하지만 ‘비밀과 거짓말’의 이중문은 “당연하죠. 저희 부분데요”라고 말하면서도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듯한 미소를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억지 웃음을 지은 ‘비밀과 거짓말’의 이중문과 오승아가 앞으로 어떤 전개를 선보이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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