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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적시장] 경남 박광일·도동현-포항 완델손-강원 이승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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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적시장] 경남 박광일·도동현-포항 완델손-강원 이승규 영입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1.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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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경남FC와 포항 스틸러스가 또 전력을 보강했다.

경남은 8일 “오른쪽 수비수 박광일(28), 날개 공격수 도동현(26)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보인고, 연세대 출신 박광일은 U-20, U-23 등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된 경력이 있다. 2013년 J2(일본프로축구 2부)리그 마츠모토 야마가에서 데뷔했고 J리그, 인도 슈퍼리그, 전남 드래곤즈를 거쳤다.

박광일은 “경남에 합류해 기쁘다. 빨리 팀에 적응해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에서 내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경남의 일원이 된 박광일.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도동현도 보인고를 졸업했다. 호주A리그 브리즈번 로어에서 프로축구에 입문했고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는 “경남에 입단해 기쁘다. 2019년 경남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일조하고 싶다.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은 측면 공격, 수비가 가능한 완델손(30)을 영입했다. 2017년 6월부터 12월까지 포항에서 뛴 적이 있다. 포항 외에 대전 시티즌, 제주 유나이티드, 전남에서 활약한 바 있어 K리그를 잘 안다.

포항은 “완델손은 화려한 개인기, 빠른 발을 지닌 측면 자원”이라며 “수준급 왼발 킥 능력도 보유하고 있어 전담 프리키커도 맡을 수 있다. 풀백으로도 뛸 수 있어 구단에 다양한 전술적 선택지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원FC는 J2리그 오이타 트리니타 소속이던 측면 공격수 키요모토 타쿠미(26), 김해시청에서 뚸었던 골키퍼 이승규(27)를 데려왔다. 이승규는 V리그(프로배구)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을 이끄는 이정철 감독의 아들이다.

 

▲ 키요모토(왼쪽)와 이승규. [사진=강원FC 제공]

 

울산 현대는 유스팀 현대고 출신 중앙 수비수 김민덕(23), 미드필더 박하빈(22), 공격수 박정인(19)과 계약했다. 김민덕은 성균관대, 박하빈은 울산대에서 대학 무대를 경험했다. 박정인은 현대고 졸업과 동시에 K리그에 입성하게 됐다.

K리그2(2부 리그)에서도 이적시장은 뜨거웠다.

부산 아이파크는 상주 상무, 성남FC, 포항 등을 거친 미드필더 이후권(29), 성남은 부천FC에서 뛰었던 공격진 공민현(29), 성남은 지난 시즌 츠바이겐 가나자와 소속으로 J2리그를 누빈 호드리고 마라냥(28), 서울 이랜드는 J리그 시미즈 에스펄스에서 마스다 치카시(34)를 각각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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