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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프리뷰] KGC-KCC 공동 4위 전쟁, 오세근 상태가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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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프리뷰] KGC-KCC 공동 4위 전쟁, 오세근 상태가 좌우한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1.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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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 VS 전주 KCC. 공동 4위가 제대로 붙는다.

KGC와 KCC는 8일 밤 7시 30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17승 14패로 현재 순위가 같은 팀 간의 빅매치다.

최근 흐름을 보면 KCC가 유리하다.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대행 체제에서 안정감을 찾더니 5연승을 내달리며 2위 인천 전자랜드를 2경기로 압박하는 중이다. KGC도 5경기 3승 2패로 선전하고 있으나 KCC와 견주면 분위기는 밀린다. 올 시즌 전적도 KCC의 2승 1패 우위다.

KGC 토종센터 오세근의 몸 상태가 안 좋은 점도 KCC가 유리한 배경이다. 지난 6일 창원 LG전 승리 후 김승기 KGC 감독은 오세근의 다음 경기 출장여부에 물음표를 달았다. 오세근이 코트를 누비더라도 KCC 최장신 센터 하승진이 살아난 터라 KGC는 골밑 싸움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 지난해 12월 12일 KGC-KCC 간 맞대결 장면. [사진=KBL 제공]

 

울산 동천체육관에선 1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9위 서울 SK가 만난다.

지난 부산 KT전에서 49점을 쏟아 부으며 SK의 부진 탈출을 이끈 김선형에게 시선이 쏠린다. 그러나 SK는 당시 지난 시즌 신인왕 안영준을 발목부상으로 잃어 전력에 큰 타격을 입었다. 안 그래도 주전들이 자주 다쳐 고민이 깊은 SK로선 악몽이 아닐 수 없다.

왼쪽 정강이 피로골절로 8주 진단을 받은 마커스 쏜튼 대신 합류한 크리스 로프튼은 출전이 불투명하다. 나온다 한들 큰 기대를 걸기는 어렵다. SK 동료들과 손발을 맞춰볼 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대성, 이종현 부상에도 막강한 조직력으로 독주 체제를 구축한 현대모비스를 뚫기는 어려워 보인다.

시즌 상대전적은 현대모비스가 2승 1패로 앞서 있다. 최근 5경기 성적은 현대모비스 3승 2패, SK 1승 4패. 현대모비스는 2연패 뒤 2연승 중이다. SK는 10연패를 가까스로 벗어났다. 모처럼 연승에 도전한다.

KGC-KCC는 IB스포츠와 MBC스포츠플러스2가, 현대모비스-SK는 MBC스포츠플러스가 각각 라이브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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