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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오승아, 악행 발각돼 김경남 풀어준다... 김희정·박철민 "아주 치가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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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오승아, 악행 발각돼 김경남 풀어준다... 김희정·박철민 "아주 치가 떨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08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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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문 "무고죄로 신고할거야" 단호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비밀과 거짓말’에서 오승아의 악행들이 모두 발각됐다. 특히 ‘비밀과 거짓말’의 이중문이 오승아를 무고죄로 신고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에서는 오승아(신화경 역)를 향해 “도빈이 형 풀어줘. 아니면 당신 무고죄로 신고할 거야”라고 말하는 이중문(윤재빈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밀과 거짓말’의 이중문 오승아 [사진=MBC ‘비밀과 거짓말’ 방송화면 캡처]

 

앞서 ‘비밀과 거짓말’의 김희정(허용심 역)과 박철민(윤창수 역)은 칼을 들고 오승아를 찾아 “이 자리에서 결정해. 너 죽고 나 죽자”면서 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 이어 김희정은 “도빈이 풀어달라”면서 오승아를 나무랐다.

또한 ‘비밀과 거짓말’의 김희정은 “증거 있다. 네가 도빈이한테 컴퓨터로 이상한 짓 하는 거 다 봤다. 몰래 카메라에 찍혔더라”면서 오승아를 벼랑 끝으로 몰아세웠다. 이에 박철민은 “그걸 왜 얘기해? 비밀인데”라며 핀잔을 줬지만 김희정은 “내 새끼들이 죽게 생겼는데 그깟 비밀이 대수야?”라며 억울해했다.

해당 이야기를 듣고 분노한 ‘비밀과 거짓말’의 이중문도 “정말 화경 씨가 한 짓이 맞아? 내 컴퓨터에서 파일 가져간 것도 화경씨야?”라며 소리쳤고, 박철민은 “무섭네. 아주 치가 떨려”라며 고개를 저었다.

‘비밀과 거짓말’의 오승아는 회장으로 선출됐지만, 새로운 장애물들이 등장하면서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앞으로 ‘비밀과 거짓말’의 오승아가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처럼 해당 위기를 극복할지 이대로 몰락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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