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베리베리의 막내 강민이 ‘크리에이티브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소회를 털어놓았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베리베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베리어스(VETI-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강민은 “작사와 작곡을 시작으로 안무, 영상 편집 등 음반 제작에 많은 것들을 직접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리베리 강민은 “‘크리에이티브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빅스(VIXX)와 구구단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을 배출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베리베리는 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 등 7명으로 구성돼있다. 베리베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은 ‘불러줘(Ring Ring Ring)’이다.
‘불러줘(Ring Ring Ring)’는 베리베리의 동헌, 호영이 제작에 참여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타이틀곡 ‘불러줘(Ring Ring Ring)’는 8-90년대를 풍미했던 뉴잭스윙 장르와 현대적인 감성을 더해 ‘베리베리’만의 독보적인 음악을 만들어냈다.
베리베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에는 ‘불러줘(Ring Ring Ring)’를 비롯해 ‘플라워(Flower)’, ‘폴 인 러브(F.I.L)’, ‘올라잇!(Alright!)’, ‘슈퍼 스페셜(Super Special)(Acoustic Ver.)’ 등 다섯 곡이 수록돼있다.
음악과 안무를 시작으로 영상 콘텐츠까지 직접 제작해 ‘크리에이티브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베리베리. 청량미 넘치는 7명의 소년들이 2019년 어떤 활약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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