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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오승아, 구치소에서도 계속되는 횡포 "절대 용서할 수 없어"... 이중문 "연극은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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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오승아, 구치소에서도 계속되는 횡포 "절대 용서할 수 없어"... 이중문 "연극은 끝났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0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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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비밀과 거짓말’의 오승아가 계속된 악행 끝에 결국 몰락했다. ‘비밀과 거짓말’의 오승아는 이중문과 경찰서에 끌려가면서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과연 ‘비밀과 거짓말’의 오승아가 이대로 김경남에게 무릎을 꿇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에서는 “연극은 끝났어. 무대에서 내려와”라는 윤재빈(이중문 분)에게 “절대 끝날 수 없어”라고 말하는 신화경(오승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밀과 거짓말’의 오승아 이중문 [사진=MBC ‘비밀과 거짓말’ 방송화면 캡처]

 

앞서 ‘비밀과 거짓말’의 신화경은 구치소에 갇힌 채 초라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괜찮냐”고 안부를 묻는 윤재빈에게 ‘비밀과 거짓말’의 신화경은 “닥쳐. 지금 누구 때문에 이러고 있는지 몰라? 당신이 만년필 카메라만 건네지 않았어도 내가 이렇게 초라하게 있지 않아”라고 역정을 냈다.

또한 ‘비밀과 거짓말’의 신화경은 윤재빈을 향해 “이건 모두 당신 탓이야. 당신이 나를 바닥으로 끌어들였어. 절대 용서할 수 없어. 잘 들어.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은 여기서 날 꺼내야 돼. 날 다시 제자리로 올려놔야해”라면서 참을 수 없다는 듯이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비밀과 거짓말’의 윤재빈은 모든 것을 체념한 듯이 “제발 그만해. 아직 욕심 못 버렸어? 연극은 이제 끝났어. 무대에서 내려와”라며 신화경을 회유했다. 하지만 “절대 끝날 수 없어”라며 끝까지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낸 신화경은 새로운 계략을 꾸미려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비밀과 거짓말’의 신화경이 이대로 오상필(서인석 분)과 윤도빈(김경남 분)의 역습에 당하고만 있게 될지 안방극장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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