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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유쥰상, 이보희 보자마자 격노 "뻔뻔하다... 여기가 어디라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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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유쥰상, 이보희 보자마자 격노 "뻔뻔하다... 여기가 어디라고 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0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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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왜그래 풍상씨’의 유쥰상이 이보희를 보자마자 화를 냈다. 특히 ‘왜그래 풍상씨’의 이보희는 유쥰상의 엄마이지만, 계속해서 핀잔을 듣고 있어 두 사람이 왜 악연의 끈을 맺게 됐는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에서는 바닥에 드러누운 이보희(노양심 역)를 보며 “일어나요. 얘기 좀 하자면서요”라고 말하는 유준상(이풍상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왜그래 풍상씨’의 유준상 이보희 [사진=KBS 2TV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캡처]

 

앞서 ‘왜그래 풍상씨’의 유준상은 장례식장에서 “아이고 아이고”라며 흐느끼는 목소리를 듣고 화들짝 놀랐다. 하지만 이내 곡소리의 주인공이 이보희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유준상은 “오랜만이다”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가세요”라며 이보희를 일으켜세웠다.

또한 ‘왜그래 풍상씨’의 유준상은 “여기가 어디라고 오냐. 뻔뻔하다. 당장 나가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왜 이래. 얘기 좀 해”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이보희를 끌어낸 유준상은 그에게 "빨리 택시에 타라"며 억지로 재촉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좀처럼 유준상의 말을 듣지 않은 이보희는 결국 길바닥에 드러누우며 “택시 안 타. 누가 보면 어때”라고 말해 철부지 엄마의 모습을 드러냈다.

아버지의 죽음과 더불어 유준상 가족에는 어떤 비밀과 과거가 숨겨져 있는 건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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