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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정태 부인 백아영, 할 말 하는 며느리로 변신…시어머니 "못살겠다"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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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정태 부인 백아영, 할 말 하는 며느리로 변신…시어머니 "못살겠다" 토로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1.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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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오정태 부인 백아영이 할 말은 하는 며느리로 대변신했다. 이에 그의 시어머니는 불편함을 토로한 가운데, 앞으로의 고부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26회에서는 오정태 부인 백아영이 시어머니에게 반격(?)을 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예고편 캡처]

 

예고편에서는 오정태 부인 백아영이 시댁에서 시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일부 공개됐다. 이때 백아영과 시어머니의 반전된 관계를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늘 시부모님의 지시에 따르기만 했던 백아영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백아영은 아침부터 주방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시어머니는 그의 청소를 막으려고 해봤지만 역부족이었다. 백아영은 지저분한 주방 상태에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청소를 계속했다.

이어 백아영은 주방의 필요없는 물품을 치우고, 시어머니에게 손 씻을 것을 당부하는 등 고분고분한 며느리에서 탈피해 통쾌함을 자아냈다. 이에 시어머니는 "못살겠다"고 말하며 지친 기색을 띠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백아영이 3주 간 시댁에서 머무르면서, 시부모님의 합가에 대한 생각이 확 바뀌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토록 합가를 바랐던 시부모님이 돌변한 이유가 밝혀질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26회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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