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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현빈X손예진, 때 아닌 '미국 동반 여행설'에 떠오르는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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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현빈X손예진, 때 아닌 '미국 동반 여행설'에 떠오르는 스타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10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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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현빈 손예진이 때 아닌 미국 동반 여행설에 휩싸였다. 또한 현빈 손예진은 명확한 증거 사진 한 장 없이 열애설이 불거져 곤욕을 느끼고 있다. 허무맹랑한 사건으로 일단락된 현빈 손예진의 해프닝이 떠오르면서 과거 ‘동반 여행설’이 제기됐던 조인성 고현정, 송민호 씨엘, 전진 윤진이가 주목받고 있다.

10일 오후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현빈 손예진이 미국에서 동반 여행을 하고 있다’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현빈과 손예진의 부모님도 동행, 식사하는 모습을 봤다’는 허위 사실을 만들면서 현빈과 손예진의 동반 여행설에 불을 지폈다.

 

현빈 손예진 [사진=스포츠Q(큐) DB]

 

이후 현빈의 소속사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면서 “현재 해외 일정 때문에 미국에 있는 건 맞지만 손예진과 함께 여행 중인 것은 아니다”라면서 손예진과 한 차례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또한 “손예진은 원래 혼자 여행을 잘 다닌다. 부모님은 현재 한국에 계신다”면서 현빈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연예계에는 오래된 친분과 현빈 손예진처럼 비슷하게 겹치는 일정으로 동반 여행설이 제기된 스타들이 적지 않다. 평소에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조인성과 고현정이 대표적이다.

조인성과 고현정은 지난 2015년 ‘일본 동반 여행설’에 휩싸였다. 특히 수많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일본 공항에서 캐리어를 들고 있는 조인성과 고현정의 사진이 확산되면서 팬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조인성 고현정 [사진=스포츠Q(큐) DB]

 

하지만 당시 고현정과 조인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따로 출국한 뒤 돌아오는 길에 일본에서 만났다. 해당 모습이 카메라에 찍힌 것으로 보인다"며 동반 여행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고현정과 조인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일본에서 만나 함께 입국했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 고현정과 조인성은 절친한 동료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기 아이돌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투애니원(2NE1) 씨엘(CL)도 빼놓을 수 없다. 송민호와 씨엘은 지난 2015년 합성 사진이 온라인상에 유포되면서 일본 동반 여행설과 열애설이 떠올랐다. 해당 사진은 송민호와 씨엘이 호텔로 보이는 건물에서 다정히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송민호와 씨엘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절대 사실이 아니다. 팬들이 합성한 사진으로 인해 오보가 나간 것”이라면서 해당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외에도 신화 멤버 전진과 배우 윤진이는 지난 2014년 “연인으로 발전 후 두 사람이 함께 싱가포르 여행 중”이라는 기사가 보도돼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전진과 윤진이 측은 “친한 지인들과 싱가포르 여행을 하고 있다. 알고 지낸 사이는 맞지만 서로 사귀는 관계는 아니다”라며 동반 여행설과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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