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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안영미X신봉선, '안끌' 말장난에 송은이 냉기류 "할리우드식이다"... 유재석 "톤까지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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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안영미X신봉선, '안끌' 말장난에 송은이 냉기류 "할리우드식이다"... 유재석 "톤까지 생각났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1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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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해피투게더4’의 신봉선과 안영미가 송은이의 심기를 건드렸던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신봉선과 안영미는 끝까지 ‘할리우드식’이라며 농담을 건네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송은이에게 말장난을 했다가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고 말하는 안영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피투게더4’의 안영미 신봉선 송은이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앞서 ‘해피투게더4’에서 신봉선은 “셀럽파이브 단체 채팅방이 있다. 송은이 선배는 우리랑 기수가 많이 차이 나지만 친구처럼 지낸다”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안영미 또한 “할리우드식”이라며 거들었고, 전현무는 “할리우드에서 내용 증명 날아오겠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신봉선은 “무슨 일이 있거나 하면 채팅창에 다 물어본다. 그러던 어느 날 송은이가 우리에게 한 행사를 제안했는데 안영미가 ‘안끌’(‘안 끌린다’의 줄임말)이라고 대답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안영미는 “충분히 친해졌다는 생각에 할리우드식으로 보낸 거다”라고 말했지만, 송은이는 “아무리 그래도 선배한테 ‘안끌’이 뭐야”라며 화를 냈다고 해 싸늘했던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특히 신봉선은 “이런 분위기인 줄 모르고 ‘안끌2’라고 얘기했다”면서 곤욕을 느꼈다고 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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