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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시안컵 조별순위] 인도 잡은 아랍에미리트 1위, 요르단 첫 16강행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1.11 03:28 | 최종수정 2019.01.11 23: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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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개막전에서 자존심을 구겼던 아랍에미리트(UAE)가 인도를 꺾고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조 1위로 올라선 아랍에미리트는 16강행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섰다.

아랍에미리트는 1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A조 2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바레인과 1-1로 가까스로 비기며 승점 1을 챙겼던 아랍에미리트는 이날 승리로 1승 1무, 승점 4를 챙기며 인도(승점 3)를 제치고 조 선두로 뛰어올랐다. 3차전에서 태국전 무승부만 거둬도 16강행을 확정짓게 된다.

 

▲ 요르단 선수들이 10일 시리아와 아시안컵 B조 리그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행을 확정지은 뒤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개최국의 이점을 업고 야심찬 도전에 나선 아랍에미리트지만 개막전에서 0-1로 끌려가다 경기 막판 애매한 판정 속에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어낸 것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도 전반 내내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41분 지난 대회 득점왕 맙쿠트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무바라크가 돌파 후 슛을 날리며 선제골을 잡아낸 뒤 분위기를 바꿨다.

1차전에서 태국을 4-1로 꺾었던 인도는 후반 들어 아랍에미리트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오히려 43분 롱패스를 받은 뒤 노련하게 수비를 제쳐내고 추가골을 터뜨린 맙쿠트의 활약에 고개를 숙였다.

앞서 열린 A조 경기에서는 태국이 에이스 송크라신의 결승골로 바레인에 1-0 승리를 거뒀다. 태국은 1승 1패(승점 3)로 인도와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1차전 많은 실점으로 골득실에서 밀려 3위에 머물렀다. 바레인은 승점 1로 조 최하위다.

디펜딩 챔피언 호주를 꺾으며 이변을 연출했던 요르단은 B조 2차전에서 시리아에 2-0 완승을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 랭킹 109위로 시리아(74위)에도 객관적 전력에서 밀렸지만 다시 한 번 파란을 일으켰다.

2승을 거두며 승점 6을 기록한 요르단은 3차전 결과와 무관하게 대회 16강행을 가장 먼저 확정했다.

1차전 약체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긴 시리아는 요르단을 맞아 경기를 주도했지만 요르단의 거센 역습을 막아내지 못했다. 전반 26분 역습과정에서 무사 슐레이만이 문전으로 날아든 공을 힐킥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고 전반 43분엔 코너킥에서 타레크 카탑이 헤더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시리아는 1무 1패(승점 1)로 탈락 위기에 몰렸다. 요르단은 골득실에서도 +3으로 호주(-1)가 남은 2경기 모두 승리를 챙기더라도 조 선두를 지킬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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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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