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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 EBS 금요극장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방송, 줄리엣 비노쉬·크리스틴 스튜어트·클로이 모레츠의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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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 EBS 금요극장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방송, 줄리엣 비노쉬·크리스틴 스튜어트·클로이 모레츠의 '수작'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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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EBS 금요극장에서 영화 팬들 사이에 사랑받은 명작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를 방송한다.

EBS 금요극장에서는 11일(금) 밤 12시 35분에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를 방송한다. 

2014년 개봉한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는 줄리엣 비노쉬, 크리스틴 스튜어트, 클로이 모레츠 세 여배우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세 여배우는 어린 시절부터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라는 공통점이 있다. 

 

[사진 = 영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포스터]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는 줄리엣 비노쉬의 실제 삶을 모티브로 한 이야기다.줄리엣 비노쉬는 '여성의 영화가 필요하다'라는 생각으로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틀 찾았다. 서로의 역사와 출연 배우들의 실제 이야기가 기반이 된 현실과 허구를 넘나든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는 개봉 이후 영화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를 연출한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은 '카이에 뒤 시네마'의 비평가 출신 감독이다. 이전작 '클린'으로 장만옥에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은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에서 세 여배우의 가능성을 최대한 이끌어내며 주목받았다. 

중견의 배우 줄리엣 비노쉬의 섬세한 연기도 눈길을 모은다. 젊은에 대한 아쉬움, 젊음을 바라보는 시선을 비추며 인생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줄리엣 비노쉬의 연기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뜨거운 감동을 느끼도록 한다.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는 북미 영화 평가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89%의 높은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을 만큼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프로모션 영상에 배우 김희애가 내래이션을 맡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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