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이효진(삼척시청)이 득점 1위로 올라섰다.
이효진은 11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시청과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6골 5도움을 올려 삼척시청의 23-21 승리에 앞장섰다.
이효진은 45골로 김온아(SK 슈가글라이더즈), 송지은(인천시청, 이상 44골)을 제치고 득점 부문 단독 선두로 점프했다. 삼척시청은 6승 1패(승점 12), 2위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다른 여자부 경기에선 경남개발공사가 광주도시공사를 26-21로 물리쳤다. 김하경이 8골, 노희경이 4골 4도움, 박새영이 15세이브, 방어율 45.4%로 맹활약했다.
대구는 4승 3패로 4위, 경남은 2승 5패로 7위, 광주는 7패로 꼴찌(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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