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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란 중계] '동남아최강' 박항서호, '케이로스호' 자한바크슈-타레미-아즈문 막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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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란 중계] '동남아최강' 박항서호, '케이로스호' 자한바크슈-타레미-아즈문 막을 수 있나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1.1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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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베트남-이란 2019 아시안컵 D조 2차전(JTBC3 폭스 스포츠, 네이버, 아프리카TV 생중계)이 12일 오후 8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나얀 경기장에서 킥오프된다.

베트남과 이란의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랭킹은 각각 100, 29위. 베트남이 이란보다 71계단 낮다. 동남아 최강을 자부하는 베트남이지만 최근 2년 중 가장 어려운 대결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16강을 위해서 승점이 필요한 베트남은 기존의 3-5-2 전형이지만 5백에 가깝게 수비에 치중할 전망이다. 특유의 빠른 역습으로 득점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이에 맞서는 이란은 에이스 자한바크슈가 벤치에서 대기하고 사다르 아즈문, 메흐디 타레미가 선발 출전한다.

 

▲ 베트남은 이란을 맞아 이라크전 때보다 좀 더 수비적인 전술로 역습에 치중할 전망이다. [사진=AFC 공식 홈페이지 캡처]

 

베트남은 이라크에 2-3 역전패를 당하며 1패를 안고 있다. 반면 이란은 예멘을 5-0으로 대파한 데 이어 자한바크슈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해 한층 더 우승후보로서 위용을 갖췄다. 베트남전에 투입될 지 시선이 쏠린다.

특히 예멘전에서 2골을 뽑아낸 타레미와 아즈문이 주요 경계 대상이다. 베트남전에도 선발로 이란 공격을 이끈다.  

박항서 베트남 감독은 이란전을 앞두고 “이라크보다 강한 상대지만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승점을 얻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베트남의 ‘박항서 매직’이 이란을 7년 째 이끌며 아시아 최정상에 군림하게 한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과 지략 대결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케이로스 이란 감독은 베트남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박항서 감독은 좋은 감독이고 베트남은 좋은 팀”이라며 “상대를 과소평가하는 실수는 범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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