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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내 사랑 치유기' 14.7% 자체 최고 시청률...소유진-반효정 바자회 참석에 정애리 악행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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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내 사랑 치유기' 14.7% 자체 최고 시청률...소유진-반효정 바자회 참석에 정애리 악행 드러나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1.1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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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내 사랑 치유기'가 15% 시청률에 근접하며  시청자들에게 어필 중이다. 극 중반을 넘어서며 소유진와 반효정의 재회를 그려내는 한편, 정애리의 악행이 드러나며 긴장감을 유지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14.7%(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7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사진=MBC '내 사랑 치유기'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반효정(정효실 역)이 한수 그룹 자선바자회에 참석한 소유진(임치우 역)을 손녀라고 소개하며 눈시울을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같은 공간에서 기뻐하는 이들과 달리 복잡한 표정을 보인 정애리(허송주 역)는 다시 보육원을 찾았다. DNA를 바꾸면서 소유진이 길용우의 핏줄이란 사실을 은폐한 그는 정식 수사에 앞서 미리 신상기록을 살펴보며 불안감에 떨었다.

이날 방송 말미 자신의 옷을 정애리가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소유진의 놀란 표정이 화면에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80부작 중 50부를 소화하며 겨우 반환점을 돈 이 드라마의 시청률이 20%를 넘어설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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