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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호주오픈 일정] 정현 1회전 상대-대진표 등 전망은?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1.14 17:56 | 최종수정 2019.01.16 17: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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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올 시즌 테니스 첫 메이저 대회 일정인 2019 호주오픈이 14일(한국시간) 멜버른에서 개막했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한국체대)의 호주오픈 경기 일정에 시선이 쏠린다.

세계랭킹 25위 정현은 15일 오전 11시께 세계랭킹 76위 브래들리 클란(미국)과 호주오픈 1회전(JTBC3 폭스 스포츠 생중계)을 치른다. 앞서 같은 코트에서 9시에 시작되는 여자부 경기가 끝나는 11시 즈음 정현이 코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2회전에선 샘 퀘리(48위·미국)-피에르위그 에르베르(53위·프랑스) 경기 승자를 만나는 일정이다. 1, 2회전만 잘 치러낸다면 지난해 돌풍을 재현하기 위한 동력을 얻을 수 있다.

 

▲ 정현(사진)이 15일 2019 호주오픈 1회전에 출격한다. [사진=EPA/연합뉴스]

 

클란은 2014년 63위까지 오른 것이 개인 최고 랭킹이다. 투어 우승 경력은 없고 메이저 대회에선 지난해 윔블던, 2012년과 2013년 US오픈에서 2회전까지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호주오픈 본선에서 아직까지 승리가 없어 해볼 만한 상대다.

정현은 지난해 호주오픈에서 시드를 받지 못했지만 3회전(32강)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독일), 16강에서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를 연달아 물리치고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로 메이저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올 시즌 정현은 호주오픈에 앞서 출전한 두 차례 대회(타타오픈, ASB 클래식) 모두 첫 경기에 지며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지난해 눈부신 성과를 거뒀던 호주오픈을 앞두고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1세트에 게임스코어에서 크게 앞서고도 역전패를 당했다.

때문에 첫 경기가 관건이다. 부담을 털고 첫 경기를 잘 치러낸다면 지난 시즌 좋은 기억을 되살리며 상승세를 탈 수 있다. 지난해 마지막 대회였던 무바달라 챔피언십에서 도미니크 팀(8위·오스트리아)을 꺾었던 것도 자신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은 지난 11일 결전지 멜버른에 입성해 12, 13일 하루 2차례씩 훈련을 소화하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12일에는 조코비치, 밀로시 라오니치(17위·캐나다), 그리고르 디미트로프(21위·불가리아), 오사카 나오미(4위·일본), 빅토리야 아자란카(53위·벨라루스) 등 톱랭커만 참가한 키즈데이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대회 돌풍으로 달라진 정현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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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기자  sportsq@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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