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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판정 혜택 일본, 나가토모-누리꾼 반응 '핸드볼 인정' [2019 아시안컵]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1.14 19:29 | 최종수정 2019.01.14 2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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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VAR이 있었으면 핸드볼 판정이 됐을 것이다.”

나가토모 유토는 13일(한국시간) 오만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F조 2차전 1-0 승리 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심판의 판정으로 인한 혜택을 봤다는 걸 인정하는 발언이었다.

일본은 잘 준비한 오만에 맞서 쩔쩔맸다. 16강 진출을 확정하긴 했지만 운이 따른 결과였다. 전반 27분 하라구치 겐키가 넣은 페널티킥 골은 느린 화면 확인 결과 오심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됐다. 오만 수비가 찬 것은 일본 선수가 아닌 공이었다.

 

▲ 13일 경기에서 오만 선수들이 주심에게 일본 나가토모 유토의 핸드볼에 대해 따지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반면 전반 45분 오만 선수가 날린 슛은 일본 나가토모 유토의 손에 맞았음에도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일본은 결과적으로 1골과 1실점의 이득을 본 셈이 됐다.

일본 축구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주심의 석연찮은 판정에 대한 각국의 반응을 전했다. 미국 CNN 중동판은 “일본은 하라구치의 PK골로 시작했다”며 “전반 오만의 골 기회는 일본 수비에 의해 막혔는데 주심은 오만에 PK를 내주진 않았다”고 나가토모 유토의 핸드볼 파울에 대해 확신을 보였다.

베트남 매체 24h는 “전반 45분 오만의 페널티킥 찬스가 무산됐다. 나가토모의 손에 맞았지만 일본은 행운을 얻어 전반을 리드 속에 마쳤다”고 평가했다.

경기 후 핌 베어벡 오만 감독도 “100% 페널티킥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일본과 같은 팀을 상대로는 운도 필요한데, 우리는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고 불만을 표했다.

일본 스포니치아넥스에 따르면 경기 후 나가토모는 행운이 따랐다고 인정했다. 이번 대회엔 비디오판독(VAR)이 8강부터 도입되는데 그 반사이익을 입었다는 것이었다.

일본 누리꾼들도 “월드컵이라면 즉시 VAR을 판독해 PK로 선언됐을 것”이라는 댓글에 많은 공감을 나타냈고 “이런 잘못된 심판을 위해 VAR이 있구나”라는 반응 또한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밖에도 일본이 판정의 혜택을 얻었다고 인정하며 오만으로선 운이 따르지 않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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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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