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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뮤지컬어워즈' 한지상·김국희, 조연상 수상 영광..."아름다운 공존 이뤄졌으면" 수상소감 '눈길'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9.01.14 21:02 | 최종수정 2019.01.14 2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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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한국뮤지컬어워즈' 한지상, 김국희가 조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지상은 뮤지컬의 다양한 공존을 강조하는 수상 소감으로 인상을 남겼다.

14일 저녁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열린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한지상, 김국희가 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시상자로는 손준호, 신영숙이 참석했다.

이날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닥터 지바고'의 강필석, '지킬앤하이드'의 김봉환,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의 이규형, '웃는 남자'의 정성화,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의 한지상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 네이버TV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생중계 화면 캡쳐]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게 된 한지상은 "제가 사랑하는 이규형 배우에게 박수 한 번 주시라. 저하고 같은 캐스트인데, 레드카펫 같이 밟고 왔는데, 같이 밥 먹기로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젠틀맨스 가이드'를 하면서 얻은 게 있다면 이규형 배우다. 너무 재치있고 센스 넘치는 배우라 많이 자극받고 배웠다"며 함께 후보에 오른 강필석, 김봉환, 정성화 등에게도 존경심을 표했다. 

한지상은 "주제 넘지만 배우 한 지 15년 됐다. 감히 다양성에 대해 개인적으로 생각을 많이 했다. 개인적으로는 존경하는 선배님들 다 그렇게 지내오셨지만, 저 역시 소극장 중극장 대극장 사극뮤지컬 팝뮤지컬 락뮤지컬 다 해보고 싶었고 거진 다 해나가고 있는 와중에 겸손을 마음 속에 진행 중이고 그렇다"며 입을 뗐다.

그는 "'젠틀맨스 가이드'에서 1인 9역을 하면서 남 모르게 추구한 다양성을 반갑게 맞이한 것 같아 기뻤다. 내일도 공연인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빨리 출근하고 싶고 퇴근길도 아쉽다"며 "트리플 캐스트인데 같은 역할인 만석이 형에 대해서는 5분 동안 얘기할 수 있다. 뮤지컬계 유니세프다. 사랑스러운 만석이 형에게도 너무 감사하다"며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지상은 뮤지컬의 다양성을 강조하며 "아름다운 공존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이 상이 결과가 아니라 시작이다. 올해 신나게 여러분과 놀겠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여우조연상은 '레드북'의 김국희에게 돌아갔다. 무대에 오른 김국희는 "이런 기분인 걸 처음 알았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엄마 아빠 우리 언니들 너무 감사하고, 계속 믿어주고 있는 내 편들 정말 고맙다. 너무 많이 생각난다. 상을 받으면 축구 선수들의 골 세레머니처럼 멋지게 하고 싶었는데 너무 많이 떠오른다"며 "정말 좋은 선생님들, 언니·오빠들, 동무들, 동생들 이 상이 모두에게 포기하지 말라는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딘가에서 울고 있을 것 같은 우리 신랑. 저 대신 많이 울고 있을 텐데 신랑과 함께 좋은 영향력으로 긍정적인 걸 나눌 수 있는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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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경 기자  1een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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