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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아...' 정현, 1회전 코너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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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아...' 정현, 1회전 코너 몰렸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1.15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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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2018 호주오픈에서 4강 신화를 썼던 정현(23·한국체대)이 2019 호주오픈에서 크게 고전하고 있다.

테니스 세계랭킹 25위 정현은 15일 현재(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2019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 상금 6250만 호주달러, 503억 원) 남자단식 1회전을 치르고 있다. 상대는 76위 브래들리 클란(미국)이다. 

현재 세트스코어는 0-2(6-7<5> 6-7<5>).

호주오픈은 시즌 첫 메이저대회(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테니스, US오픈)다. 지난해 정현이 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등을 누르고 준결승에 올라 국내 팬들이 잘 아는 이벤트다.

 

▲ 2019 호주오픈 1회전에서 정현이 포핸드 스트로크로 리턴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왼손잡이 클란의 커리어 최고 랭킹은 63위,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이 2회전 진출이라 정현의 승리를 내다본 이들이 많았다. 호주오픈 4강자와 호주오픈에서 이겨본 적이 없는 이의 대결이라 예상은 당연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정현이 올 시즌 인도 타타오픈 때 83위 에르네스츠 걸비스(라트비아), 뉴질랜드 ASB클래식 때 360위 루빈 스테이덤(뉴질랜드)에 잡힌 만큼 접전을 전망했다. 결과적으로 후자가 맞았다.

정현은 1,2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 끝에 내줬다. 클란과 공방이 치열했는데 마무리가 아쉬웠다. 오랜 랠리를 본인의 포인트로 가져오는 특유의 수비력이 나오지 않았다. 시즌 초반 안 좋은 분위기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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