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8:49 (목)
[이슈Q] 방탄소년단(BTS) 뷔, 시그니처 포즈 '브이(V)' 변천사 눈길... 전 세계 '아미' 심장 저격
상태바
[이슈Q] 방탄소년단(BTS) 뷔, 시그니처 포즈 '브이(V)' 변천사 눈길... 전 세계 '아미' 심장 저격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15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세계에서 인정받은 우월한 비주얼의 소유자답게 자신만의 깜찍한 포즈를 만들어냈다. 방탄소년단 뷔는 공식석상에 나타날 때마다 특유의 브이(V) 포즈를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에 화답하고 있다.

소년미와 섹시미를 오가며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의 뷔는 지난해 12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8 멜론 뮤직 어워드(MMA)' 레드카펫 행사에서 어김없이 독특한 공식포즈를 취했다. 손바닥을 카메라에 향해 브이를 만드는 일반적인 모습과 다르게 방탄소년단 뷔는 손등을 내보이며 개성 넘치는 느낌을 표현했다.

 

방탄소년단 뷔 [사진=스포츠Q(큐) DB]

 

특히 방탄소년단 뷔는 강렬한 붉은 헤어스타일과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눈빛으로 전 세계에 있는 ‘아미’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또한 방탄소년단 뷔는 다양한 액세서리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화려한 색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패션 센스를 발휘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해 11월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18 AAA)' 레드카펫에서도 시그니처 포즈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방탄소년단 뷔는 금빛으로 탈색한 헤어 컬러와 가죽 소재의 모자, 매혹적인 레드 색상의 재킷으로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 뷔는 외국의 한 패션브랜드인 ‘G’사의 제품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G 보이’라는 수식어도 보유하고 있다. 눈부신 무대 의상부터 명품까지 모든 패션을 섭렵한 방탄소년단 뷔는 공항과 음악방송 출·퇴근길에서도 매번 독보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 [사진=스포츠Q(큐) DB]

 

이외에도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해 ‘지니뮤직 어워즈(MGA)’와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레드카펫에서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팬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검지와 중지로 브이를 만든 뒤 오른쪽 눈 위에 갖다 대는 해당 포즈는 어느덧 방탄소년단 뷔의 시그니처 포즈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방탄소년단 뷔만의 브이 포즈는 다양한 가요 무대의 엔딩에서도 자주 포착돼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자신감 가득한 표정으로 매번 대중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뷔. 앞으로 그가 어떤 색다른 포즈를 만들어 ‘아미’들에게 신선함을 안길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