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운명과 분노’의 이기우가 큰 키와 작은 얼굴을 자랑하면서 여심을 사로잡았다.

15일 오전 이기우의 소속사인 아우터코리아는 SBS ‘운명과 분노’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기우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이기우는 평소 서핑과 스키, 보드 등 다양한 스포츠를 섭렵한 만큼 완벽한 포즈와 테니스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기우는 190cm의 큰 키와 모델 못지않은 비주얼을 뽐내면서 ‘운명과 분노’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 이기우는 배신으로 얼룩진 사랑 때문에 충격에 휩싸여 분노하게 되는 진태오 역을 맡았다. ‘운명과 분노’의 이기우는 지독한 악역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극의 흡인력을 높이는데 힘을 싣고 있다.

아울러 이기우는 tvN ‘서울메이트2’를 통해 작품 속 차가운 이미지와 다르게 친근감 넘치는 반전 매력도 선보였다. 한 가지 모습에 국한되지 않고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이기우가 앞으로 어떤 방송 활동으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길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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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