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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타이스-박철우-송희채 '팡팡팡' 삼성화재, 한국전력 셧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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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타이스-박철우-송희채 '팡팡팡' 삼성화재, 한국전력 셧아웃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1.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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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대전 삼성화재가 수원 한국전력을 한 수 지도했다. 4위 도약이다.

삼성화재는 1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프로배구)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0(25-21 25-19 25-23)으로 셧아웃했다.

시즌 14승(10패)째. 승점 38로 안산 OK저축은행(12승 11패, 승점 37)과 자리를 바꿨다. 3위 서울 우리카드(13승 10패, 승점 41)에는 3점 차로 따라붙었다.

 

▲ 한국전력을 완파한 삼성화재. 박철우(가운데)가 동료와 기뻐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타이스 덜 호스트가 20점, 박철우가 16점(서브에이스 4개), 송희채가 14점(공격성공률 80%)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16점 이후 접전 상황이 없을 만큼 삼성화재의 완승이었다. 

외국인이 없는 최약체 한국전력은 6연패에 빠졌다. 시즌 2승이 요원하다. 1승 22패(승점 9). 서재덕(21점)과 최홍석(14점)은 분전했으나 웃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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