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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천호진, 유승호에 "이 시간에 데이트나 하지...너 내 아들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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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천호진, 유승호에 "이 시간에 데이트나 하지...너 내 아들 해라"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9.01.1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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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천호진과 유승호가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두 사람을 몰래 포착하는 사진이 곽동연(오세호 역)에게 넘어가 긴장감을 높였다.

15일 저녁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천호진(강복수 역)을 만난 유승호(박선생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호진은 자신을 찾아온 유승호에게 "이 시간에 데이트나 하지, 날 왜 만나냐"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사진=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유승호는 "쌤이 고생하는데 내가 가만히 있을 순 없다"며 자신이 준비한 자료를 넘겼다. 서류봉투에는 입금내역서와 영수증이 있었다. 그는 "자료 다 모이는대로 터트릴 거다"라고 전했다.

천호진이 이를 마다하는 기색을 보이자, 유승호는 "쌤, 제 복수이기도 하다"며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조금만 더 고생하라. 그 비리종자들 제가 금방 날려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유승호는 천호진에게 종이봉투를 건넸다. 유승호에게 선물을 건네 받은 천호진은 "복수야, 너 내 아들 해라"라고 말을 꺼냈다. 유승호는 "징그럽게 진짜 왜 그러냐"며 웃었다. 

그는 천호진에게 생활기록부 비리건과 관련 자료에 설명을 더했고, 이를 누군가 몰래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이로 인해 천호진의 징계위원회가 열리게 됐고 조보아(손수정 역)는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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