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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서가대' 카밀라 한초임, 파격적 '시스루'로 섹시美 자랑... 오인혜·서신애·강한나 드레스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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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서가대' 카밀라 한초임, 파격적 '시스루'로 섹시美 자랑... 오인혜·서신애·강한나 드레스 떠올라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1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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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제28회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 레드카펫에 등장한 카밀라 한초임이 독보적인 섹시미를 자랑했다. 카밀라 한초임은 속이 다 비치는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로 ‘서가대’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남다른 각선미를 자랑하며 대중들의 시선을 압도한 카밀라 한초임이 떠오르면서 과거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였던 오인혜, 서신애, 강한나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9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수 한초임은 어깨에 그레이색 퍼를 두른 채 시스루 드레스와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준 채 등장했다.

 

카밀라 한초임 [사진=스포츠Q(큐) DB]

 

이날 ‘서가대’의 한초임은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이너웨어와 플라워 패턴의 자수가 박힌 화이트 시스루를 매치해 아찔한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한초임은 긴 생머리를 오른쪽 어깨로 넘긴 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초임의 파격 시스루 드레스는 방송 직후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연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초임은 걸그룹 카밀라 멤버이자 소속사 대표라는 점이 재조명되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사실 한초임 외에도 연예계에는 각종 시상식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군 스타들이 적지 않다. 붉은색 컬러의 스트랩 드레스를 입은 배우 오인혜가 대표적이다.

 

오인혜 [사진=연합뉴스]

 

배우 오인혜는 지난 2011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상체와 다리 라인이 돋보이는 레드 드레스를 선보였다. 당시 오인혜는 굽이 높은 킬 힐과 어깨까지 내려오는 드롭 귀걸이, 단발 헤어스타일로 독보적인 패션을 연출했다.

아역배우에서 어엿한 성인 연기자로 성장한 배우 서신애도 빼놓을 수 없다. 서신애는 지난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가슴 라인에 시스루 포인트를 준 아이보리 드레스를 선택했다.

서신애는 과감한 노출을 신경 쓴 듯 같은 컬러의 재킷으로 상체를 가렸지만, 갑작스런 파격 드레스에 대중들은 깜짝 놀라기도 했다. 이에 서신애는 지난해 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른스러워 보이려고 입은 것이 아니다. 가족, 소속사 식구들 모두 예쁘다고 해서 입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배우 강한나는 지난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등 라인을 시스루로 모두 덮은 블랙 롱 드레스로 레드카펫의 열기를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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