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5)가 대중과 소통을 강화한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 팬들이 궁금해 하는 일상과 리듬체조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손연재 소속사 현대중앙기획(HCP)은 16일 “손연재가 개인 유튜브 채널 ‘yeonjae’s world’를 개설했다”고 알렸다.

손연재는 인사영상을 통해 “개인적인 일상과 리듬체조와 관련된 콘텐츠들을 같이 올리면서 찾아갈 예정”이라고 구독을 유도했다.

콘텐츠 티저 영상에는 손연재가 또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장면, 리듬체조 후배들을 돕는 과정이 담겨 흥미를 끌었다. 

HCP 측은 “손연재가 더욱 많은 대중들과 쌍방향으로 교류하며 다채로운 끼를 빛낼 것”이라며 “올해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후배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손연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6 리우 하계올림픽 4위 등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에 남을 우수한 성적을 내고 2017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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