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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아스트로 차은우 "지난해 힘들었지만, 성장 위한 밑거름이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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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아스트로 차은우 "지난해 힘들었지만, 성장 위한 밑거름이었다고 생각해"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1.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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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심언경 기자·사진 주현희 기자] 차은우가 아스트로로 복귀했다. 약 1년 2개월 만이다. 그동안 다양한 개인활동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던 그지만, 홀로 바쁜 생활을 견뎌내는 것은 쉽지 않았을 터. 그는 힘들었던 시간을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었다고 밝히며 이번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SM아티움에서 열린 그룹 아스트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올라잇(All Light)'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멤버 차은우가 이번 활동 목표를 밝혔다.

 

 

 

차은우는 아스트로의 공백기 동안, JTBC '내 ID는 강남미인'을 통해 연기자로 활약했다. 약 1년 2개월 만에 본업으로 돌아온 차은우의 복귀 소감은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그는 "매 순간 주어지는 일을 최대한 잘하고 싶다. 이번에도 아스트로의 멤버 한 명으로서 아스트로가 이렇게 멋지고 재미있고 섹시하고 팀워크까지 좋은 팀이라는 것을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다. 힘차게 달릴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열렸던 단독 콘서트 'STAR LIGHT'에서 차은우는 "내던져진 기분"이라는 표현으로 힘든 심정을 고백한 바 있다. 이에 대해서 차은우는 "당시 사실 좀 힘들기도 하고 마음도 많이 아프고 고생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은우는 "그때도 성장을 하려면 아픈 법이라고 말했었다.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었다고 생각을 한다"며 "더욱 성숙해졌고 발돋움할 힘이 생겼다. 지금은 힘들지 않고 괜찮다"고 고백했다.

1년 2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아스트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올라잇(All Light)'은 영원히 빛나고 싶은 아스트로의 소망을 녹여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All Night(전화해)'와 진진과 MJ의 자작곡 '피어나(Bloom)'를 비롯한 8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All Night(전화해)'는 깊은 밤 연인의 전화를 기다리는 한 남자의 마음을 담은 노래로, 미니멀한 피아노 선율을 기반으로 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감상포인트다.

아스트로의 첫 정규 앨범 '올라잇(All Light)'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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