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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2' 김성수, 딸 혜빈과 방 인테리어 두고 갈등↑…부녀 관계 회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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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2' 김성수, 딸 혜빈과 방 인테리어 두고 갈등↑…부녀 관계 회복할까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1.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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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김성수 김혜빈 부녀가 방 인테리어를 두고 대립각을 세운다. 사이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던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갈등을 겪게 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 김혜빈 부녀가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수가 딸 혜빈이를 위해 특별한 초등학교 졸업선물을 준비한다. 혜빈이의 방을 새로 꾸며주기로 한 것이다. 김성수는 혜빈이가 외출한 사이에 매니저와 함께 직접 방을 꾸몄다. 혜빈이가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며 침대부터 책장까지 맞춤주문한 그였다.

집에 돌아온 혜빈이의 반응은 예상대로였다. 혜빈이는 "이 방 진짜 내 스타일"이라며 기뻐했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혜빈이가 갑자기 김성수에게 속상하다는 반응을 보였기 때문. 급기야 혜빈이는 눈물을 터트리며 자리를 떴다.

김성수 역시 착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집을 나섰다. 그는 추운 날씨에도 바깥을 배회하며 생각을 정리했다. 하지만 혜빈이의 말에 생각보다 큰 상처를 받은 김성수는 좀처럼 집에 돌아가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화기애애했던 김성수 김혜빈 부녀 간에 갑자기 갈등이 벌어진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갈등은 어떤 방식으로 해결될 수 있을지는 오늘(1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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