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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라 운명아' 진예솔, 강태성 아닌 박윤재에 전화 "며칠만 지낼 곳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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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라 운명아' 진예솔, 강태성 아닌 박윤재에 전화 "며칠만 지낼 곳 없을까"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9.01.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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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비켜라 운명아' 진예솔이 박윤재에게 전화했다. 강태성에게도 연락을 끊은 진예솔이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진예솔(정진아 역)의 전화를 받고 그를 데리러 간 박윤재(양남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진예솔은 김혜리(최수희 역)를 따라 모임에 갔다가 면전에서 무시를 당했다.

 

[사진= KBS 1TV '비켜라 운명아' 방송화면 캡쳐]

 

결국 진예솔은 그 자리를 버티지 못하고 도망치듯 자리를 피하게 됐다. 가방이나 외투도 없이 길거리로 나온 진예솔은 박윤재에게 전화를 걸었다. 

진예솔의 전화를 받고 데리러 나왔다. 박윤재가 "가자. 집에 바래다주겠다"고 했지만, 진예솔은 "집에 못 간다"고 말했다. 그는 "못 가다니"라고 물었다. 진예솔은 "사정이 있다"고 얼버무리게 됐다. 
 
갈 곳 없는 진예솔이 "며칠만 지낼 곳 없을까. 그냥 자고 싶은데"라고 부탁했다. 박윤재가 진예솔을 데리고 온 곳은 한 호텔이었다. 

그곳에는 서효림(한승주 역)의 아빠 홍요섭(한만석 역)이 유지연(고연실 역)과 있었다. 우연히 박윤재, 진예솔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홍요섭이 박윤재를 비난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진예솔은 강태성(최시우 역)이 아닌, 박윤재에게 연락해 호텔에 머물게 된 가운데 김혜리의 반대로 이별을 결심하는 진예솔의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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