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드래곤 길들이기'가 4DX로 돌아온다. 개봉 9년만에 극장을 찾는 '드래곤 길들이기'는 4DX 개봉을 통해 더욱 스릴 넘치는 모험담을 보여줄 예정이다. 

17일 '드래곤 길들이기'가 4DX로 관객들을 만난다.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1편인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 족장의 아들 히컵이 드래곤 투슬리스를 만나 친구가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특히 30일에는 '드래곤 길들이기'의 세번째 이야기 '드래곤 길들이기3'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신작의 개봉 전 '정주행' 열풍이 불 예정이다.

4DX는 이제 영화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이 됐다. 2019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4DX로 재개봉하며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은 가운데 '드래곤 길들이기'의 4DX 재개봉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드래곤 길들이기'는 2010년 버전이 아닌2019년 리마스터리 버전으로 최초 공개 될 예정이다.

'드래곤 길들이기'의 명장면인 '드래곤 라이딩'은 모션 체어 효과로 현실감있게 그려진다. 마치 관객이 비행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할 예정. 또한 '드래곤 길들이기' 4DX를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드래곤 길들이기3'의 스페셜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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