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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시즈카, '요알못' 시누이의 저녁 대접에 당황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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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시즈카, '요알못' 시누이의 저녁 대접에 당황한 이유는?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1.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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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시즈카가 시누이의 저녁 대접을 받게 됐다. 앞서 시누이는 집들이에서 형편없는 요리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과연 시즈카는 무사히 시누이가 차려준 저녁 밥을 먹을 수 있을까.

17일 방송되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고창환 아내 시즈카가 시누이와 하루를 함께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예고편 캡처]

 

공개된 예고편은 시즈카가 시누이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부터 시작됐다. 이날 시즈카는 시누이의 제안으로 하나를 위한 동물원 나들이에 나섰다. 시즈카는 예상치 못한 외출도 난감했지만, 고모 집에서 자고 싶다는 하나의 발언에 진땀을 빼야 했다.

결국 시즈카는 하나가 바라는 대로 시누이 집에서 하루 묵고 가기로 했다. 시누이는 얼마 전 시즈카가 자신의 집들이에서 요리를 도맡아했던 것이 미안했는지 직접 저녁을 차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시누이의 요리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요리 실력이 제로 베이스에 가까운 시누이는 "연포탕에 쌀뜨물이 들어가나", "멸치는 몇 개 넣어야 하나", "밀가루는 얼마나 넣어야 되나" 등 질문 공세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얼떨결에 시누이의 집에서 하룻밤 자고 가게된 것도 모자라, 요리를 하지 못하는 시누이의 저녁 밥상을 받게 된 시즈카. 과연 시즈카가 시누이와 함께 평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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