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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황재균, '그대라는 사치'로 보컬학원 출신 가창력 뽐내…전현무 "황재균한테는 노래가 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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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황재균, '그대라는 사치'로 보컬학원 출신 가창력 뽐내…전현무 "황재균한테는 노래가 사치"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1.1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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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나 혼자 산다' 야구선수 황재균이 혼자 노래방을 찾아 반전의 가창력을 뽐냈다. 예상치 못한 황재균의 노래 실력에 전현무를 비롯한 패널들은 혀를 내둘렀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야구선수 황재균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나 혼자 산다' 야구선수 황재균이 혼자 노래방을 찾아 반전의 가창력을 뽐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황재균은 매니저와 샐러드 가게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뒤 혼자 노래방을 찾았다. 황재균은 자연스럽게 3시간을 결제하고 물 3병을 집어들었다. 

황재균은 진지하게 엠씨더맥스의 노래를 선곡했다. 엠씨더맥스의 노래는 웬만한 실력자도 소화하기 힘든 걸로 잘 알려져있다. 패널들은 그가 풍기는 노래 고수 포스에 한껏 기대를 품었다.

하지만 황재균의 노래 실력은 반전이었다. 그는 모든 노래를 한 음으로 처리했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박나래는 "이 정도면 배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황재균은 임창정의 '소주 한 잔' 등 고난도의 노래를 연달아 열창했다.

심지어 황재균은 과거 보컬 학원에 다녔던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황재균이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를 선곡하자 전현무가 "너에게 노래가 사치"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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