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말모이, '내 안의 그놈'이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1,2위를 기록한 가운데 관객수, 손익분기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콘서트 실황을 담은 '러브유어셀프 인 서울'은 개봉 전부터 압도적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말모이'는 17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말모이'는 지난 9일에 개봉한 영화로 조선어사전을 편찬하고자 하는 인물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다. 영화 개봉 이후에는 관객들의 호평 후기가 이어지며 실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말모이'의 손익분기점은 약 300만으로 추정된다. 현재 '말모이'는 170만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에 미치지 못한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내 안의 그놈'은 누적관객수 120만명을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배우 박성웅, 진영이 출연한 '내 안의 그놈'은 가족 코미디 영화로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내 안의 그놈'의 손익분기점은 150만으로 손익분기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26일 개봉 예정인 '러브 유어 셀프 인 서울'은 개봉 전부터 예매율 30%를 기록하며 높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제는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 거듭난 방탄소년단(BTS)의 공연 실황을 담은 '러브 유어 셀프 인 서울'은 적은 상영관에도 불구하고 높은 예매율로 방탄소년단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트윗하기

주한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