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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나혜미, 임예진 우는 모습에 "엄마도 참 주책이다...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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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나혜미, 임예진 우는 모습에 "엄마도 참 주책이다...속상해"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9.01.1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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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하나뿐인 내편' 나혜미가 오랜만에 임예진을 만나 눈시울을 붉혔다. 두 모녀 지간의 애틋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은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오랜만에 임예진(소양자 역)과 만나는 나혜미(김미란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혜미와 임예진은 만나자마자 부둥켜 안고 반가워했다.

 

'하나뿐인 내편' 나혜미가 박성훈과 함께 임예진을 만났다. [사진= KBS 2TV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쳐]

 

나혜미의 이모는 "네 엄마 하루 종일 너 보고 싶다고 노래했다"고 밝혔다. 이에 나혜미는 "엄마 진짜 왜 그래. 그러면 내가 마음이 편해?"라며 속상해했다. 

박성훈(장고래 역)은 "자주 올 테니까 쓸쓸해 하지 마시라"며 장모 임예진을 달랬다. 임예진은 "고맙네 장 서방"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나혜미는 "엄마도 참 주책이다. 이럴거면 나보고 왜 걸혼하라고 했냐"면서 "같이 있으면 등짝 때리기만 하면서 보고 싶다고 울고 그러면 어쩌냐. 속상해서 미치겠다. 나보고 어쩌라고"라고 토로했다.

임예진은 "엄마 너 속 안 상하게 잘하고 있겠다. 엄마 잘할게"라고 말했다. 임예진과 나혜미의 다정한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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