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5일 방송을 기점으로 꾸준히 시청률 하락세를 걷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3%대로 추락한 ‘그것이 알고 싶다’가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3.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는 10년 전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던 용산 참사 사건을 재조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용산 참사 진압 중 목숨을 잃은 경찰과 세입자들의 당시 상황을 재조명하면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해 12월 1149회 방송을 기점으로 7%에서 5%대로 추락한 시청률 이후, 또 다시 3%대로 하락한 성적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용산 참사 논란을 10년 만에 수면 위로 올리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것이 알고 싶다’가 앞으로 어떤 분야의 사건들을 방송하며 시청률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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