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런닝맨’의 이동휘와 지석진이 남다른 브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석진을 향해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봤던 연예인 중에 가장 신기하고 떨렸어요”라고 말하는 이동휘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자 ‘런닝맨’의 하하는 “역시 내 롤모델이야”라면서 지석진을 칭찬했고, 유재석은 “그렇게 느끼는 이유가 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런닝맨’의 유재석은 “인기에 비해 너무 거들먹거리니까”라면서 “그래서 아마 동휘 씨의 기억에 남았을 거예요”라고 전했다. 특히 ‘런닝맨’의 이동휘는 “너무 신기했던 게 방송과 실제 모습이 다를 수 있는데 지석진은 예능에서 보던 그대로였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앞서 ‘런닝맨’ 방송에서 김종국은 이동휘를 보자마자 “탁재훈 형이 들어오는 줄 알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한 ‘런닝맨’의 양세찬은 “광수랑 동갑이래요”라면서 이동휘의 나이를 언급했다. 이동휘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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