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강이슬이 고감도 외곽포로 부천 KEB하나은행을 단독 4위로 올렸다.
강이슬은 2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 읏샷과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홈경기에서 27점을 올려 KEB하나은행의 88-72 대승에 앞장섰다.
강이슬은 3점슛 6개에다 스틸 4개까지 더하면서 최근 3연승으로 공동 4위로 치고 올라온 OK저축은행을 뿌리쳤다. 신지현과 고아라도 각각 18점, 17점으로 맹활약했다.
하나은행은 3연패 사슬을 끊고 단독 4위로 반 계단 점프했다. 9승 13패다.
OK저축은행은 국내선수만 뛰는 2쿼터에 6점 빈공에 시달려 완패했다. 직전 경기에서 최강 아산 우리은행을 꺾는데 힘을 쏟았는지 대체로 무기력했다. 8승 14패, 5위.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