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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찬열에 현빈 사망 소식 듣고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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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찬열에 현빈 사망 소식 듣고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 절규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1.20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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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정희주(박신혜 분)가 정세주(찬열 분)에게 유진우(현빈 분)가 사망한 사실을 확인받았다. 이때 정희주는 유진우의 죽음이 자신이 알려준 천국의 열쇠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20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최종화에서는 정희주가 자신이 알려준 천국의 열쇠 때문에 유진우가 죽은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캡처]

 

이날 정희주는 돌아온 정세주로부터 유진우가 죽게 된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정세주는 정희주에게 "유진우도 버그였으면 엠마한테 죽었을거야. 엠마가 천국의 열쇠로 죽였을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그렇게 만들었다. 버그를 보면 심장을 찔러죽이게"라고 설명했다.

정희주는 자신이 유진우에게 천국의 열쇠에 대해 알려준 것을 떠올리고 자괴감에 빠졌다. 그는 교회를 찾아가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 유진우 씨 어디갔냐"며 절규했다. 

결국 유진우는 버그로 인식돼 게임 내에서 죽음을 맞이했고, 게임은 완전히 리셋됐다. 여전히 박선호(이승준 분)가 유진우가 살아있길 바라며 메일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유진우가 정세주의 말처럼 정말 죽음을 맞이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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