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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세븐틴 민규, "음악과 퍼포먼스 작업? 엄마·아빠 고르라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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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세븐틴 민규, "음악과 퍼포먼스 작업? 엄마·아빠 고르라는 질문"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21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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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세븐틴의 민규가 음악과 퍼포먼스 작업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세븐틴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유 메이드 마이 던(YOU MADE MY DAW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민규는 “퍼포먼스와 음악 작업은 엄마와 아빠 중 누가 좋냐는 질문 같다”고 말했다.

 

세븐틴 [사진=스포츠Q(큐) DB]

 

이어 세븐틴의 민규는 “두개의 분야는 너무나도 연관성이 깊다. 곡 작업부터 퍼포먼스를 만드는 과정이 우리에겐 모두 소중하다”며 ‘자체제작돌’이라는 타이틀을 단단히 다졌다.

지난해 7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유 메이크 마이 데이(YOU MAKE MY DAY)’ 이후 6개월 만에 팬들 곁을 찾은 세븐틴이 다시 한 번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세븐틴은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과 음악적 역량을 담아낸 탄탄하고 깊이감 있는 앨범으로 ‘자체 제작돌’의 이미지를 단단히 굳혔다.

‘어쩌나’, ‘고맙다’, ‘박수’, ‘울고 싶지 않아’, ‘붐붐’, ‘아주 NICE’ 등 발매하는 곡마다 흥행 연타를 기록한 세븐틴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홈(Home)’이다. ‘홈(Home)’은 ‘얼반 퓨처 알 앤 비(URBAN FUTURE R&B)’ 장르에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노래로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소중함을 애틋한 감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세븐틴의 ‘유 메이드 마이 던(YOU MADE MY DAWN)’에는 타이틀곡 ‘홈(Home)’을 비롯해 ‘굿 투 미(Good to Me)’, ‘숨이 차’, ‘포옹’, ‘칠리’, ‘Shhh’ 등 여섯 곡이 수록돼있다. 전반적인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진정성을 높인 세븐틴은 뚜렷한 음악색을 바탕으로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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