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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우즈베키스탄에 졌더라면? 일본은 사우디 다음 베트남! [UAE 아시안컵 8강 대진표]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1.22 08:12 | 최종수정 2019.01.22 08: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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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호주가 우즈베키스탄에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2019 아랍에리미트(UAE)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29일 4강 일정에서 한국과 만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덜 까다로운 스타일을 가진 우즈베키스탄의 패배가 아쉽다.

호주는 우즈베키스탄과 21일(한국시간) UAE 셰이크 칼리파 국제 경기장에서 2019 UAE AFC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러 120분 동안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한국 입장에선 4강에서 만날 수 있는 상대들이기에 관심이 쏠렸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평가전에서 호주와 1-1로 비기고 우즈베키스탄은 4-0으로 눌렀다. 호주에겐 힘에서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우즈베키스탄에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완승을 따냈다.

 

▲ 호주가 21일 우즈베키스탄과 2019 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우즈베키스탄보다 체격조건에서 나오는 힘을 바탕으로 유럽에 가까운 축구를 구사하는 호주가 까다롭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번 대회 주요 선수들의 이탈 속 조 2위로 16강에 올라오는 등 연일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한국이 제 경기력만 갖춘다면 지난 대회 결승전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 사우디와 21일 UAE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2019 UAE AFC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러 토미야스 타케히로의 헤더골로 1-0 신승을 거뒀다.

답답한 경기력에다 4경기 연속 1점 차 ‘진땀’ 승리에 오는 24일 오후 10시 열리는 베트남과 2019 AFC UAE 아시안컵 8강 일정에서 ‘박항서 매직’을 기대하게 한다.

 

▲ 사우디를 꺾은 일본은 베트남과 만난다. [사진=AP/연합뉴스]

 

UAE 아시안컵 16강 대진표가 완성됐을 때 국내 축구팬들이 성사되길 기대하던 8강 매치업이었다. 일본이 사우디를 꺾고, 베트남이 요르단을 물리쳐 양 팀이 8강에서 ‘미니’ 한일전을 치르게 되길 말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랭킹 50위로 우승후보 중 하나인 일본을 상대로 100위 베트남이 기적의 드라마를 연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이끌고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일본을 꺾은 바 있다. 베트남 축구 사상 처음으로 일본에 거둔 승리. 5개월 만에 양 팀 사령탑이 A대표팀을 이끌고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개최국 UAE는 22일 키르기스스탄을 3-2로 꺾고 8강 대진표에 합류했다. UAE는 후반 추가시간 투르수날리 루스타모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승부가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 전반 12분 아흐메디 칼릴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호주와 26일 1시 8강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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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기자  sportsq@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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