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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상식] 홍역 확산으로 면역력 향상에 관심...버섯·단호박·무 등 면역력 높이는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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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상식] 홍역 확산으로 면역력 향상에 관심...버섯·단호박·무 등 면역력 높이는 음식은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9.01.22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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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전국적으로 홍역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어났다. 대구, 경북에 이어 서울, 전남에서도 홍역 환자가 발생하면서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양한 감염병에 쉽게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개인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이 눈길을 끈다. 

 

[사진= 픽사베이]

 

삼성서울병원 건강상식에 따르면 버섯, 단호박, 사과, 감, 고등어, 당근, 무 등이 면역력을 높여주는 일곱 가지 슈퍼푸드로 꼽힌다. 먼저 버섯은 베타글루칸 성분으로 항암 효과에 탁월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버섯은 90% 이상이 수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기운을 돋우고 식욕을 증진시켜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라고 기록돼 있는 버섯은 변비, 비만을 막아주고 암을 예방하는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웰빙 채소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데, 이는 비타민C·E와 함께 3대 항산화 비타민으로 꼽힌다. 우리 몸 속의 유해산소를 없애주고 노화 억제와 면역력 증강,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단호박 역시 풍부한 베타카로틴 성분으로 면역력에 도움을 준다. 베타카로틴은 유해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를 억제하고 암, 심장병, 뇌졸증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다. 또한 체내 신경조직을 강화해줘 스트레스, 불면증 해소에 효과적이다.

사과는 칼륨, 비타민C, 유기산, 펙틴,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고, 유기산은 피로를 풀어주며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춰준다. 플라보노이드는 동맥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막아줘 혈관 질환, 암 예방에 좋다.

감은 포도당과 과당, 비타민 A·B·C를 모두 갖추고 있다. 포도당과 과당은 피로를 풀어주고 에너지를 선사하며 각종 비타민은 피부 미용과 감기 예방에 효과를 보인다. 

감은 열매 뿐만 아니라 잎에도 비타민 C와 폴리페놀이 풍부해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다만 감의 타닌 성분으로 철분이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나 변비, 빈혈, 저혈압이 있는 사람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

고등어는 오메가3와 DHA 성분,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다. 오메가3는 동맥 순환을 향상시켜 노화를 늦추고 면역력을 높인다. DHA는 뇌세포를 발달시켜 기억력,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무에는 식이섬유, 비타민C, 엽산,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다. 특히 아이소사이오사이아네이트라는 항암 성분이 우리 몸의 면역력을 길러준다. 특히 무는 음식의 소화를 돕는 다양한 소화효소로 위궤양과 위 통증을 예방, 개선하는 데 효과를 보인다.

건강한 삶을 위해 면역력 관리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음식을 통해 면역력을 보충하고 건강 관리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무엇보다 건강 관리의 첫 번째 순서로는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우선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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