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8:29 (토)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집 나가라는 안내상 말에 '오열'…행운 따를까
상태바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집 나가라는 안내상 말에 '오열'…행운 따를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1.22 1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심청이(이소연 분)이 경제적인 위기를 맞이했다. 심학규(안내상 분)이 빚을 지며 집안에 위기가 닥친 것. 이소연은 밝은 모습을 보였지만 안내상은 "집을 나가라"며 이소연의 미래를 걱정했다.

22일 방송된 MBC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6회에서는 사채업자들이 집에 들이닥쳐 당황하는 이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버지 안내상이 빚을 지며 집이 위기에 몰리자 이소연은 직접 마늘 까기 등의 부업을 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진 =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캡처]

 

아버지 안내상은 이소연에게 "너 집 나가라"라며 이소연의 재능을 집 밖에서 꽃피우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이소연은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며 "나 심청이잖아. 바다에서도 살아남은 심청이"라며 자신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용왕님이 보우하사'에서 이소연은 미술 공모전에 탈락했지만 이후 합격 통보를 받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수능 시험을 보지 않고 노점상에서 호떡을 팔며 집의 가계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연달아 덮치는 위기에도 꿋꿋히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소연이다. 이소연이 자신의 신비한 능력을 발휘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