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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 고현정, 직접 박신양 찾아왔다… 뺑소니 살인 사건으로 맞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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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 고현정, 직접 박신양 찾아왔다… 뺑소니 살인 사건으로 맞붙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1.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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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조들호(박신양 분)가 새로운 사건으로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을 맡았다. 고현정은 직접 박신양의 사무실에 찾아와 눈길을 모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연출 한상우)에서는 강만수(최승경 분)의 부탁으로 새로운 사건을 맡게 된 박신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신양과 윤소미(이민지 분)은 새로운 사건으로 뺑소니 살인사건을 맡게 됐다. 해당 사건은 유력 정치인의 아들의 뺑소니 음주운전을 동승자가 뒤집어 쓰게 된 사건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고현정 [사진 =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방송화면 캡처]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당대표 경선을 앞두고 있는 백의원은 상대 변호인이 박신양이라는 사실에 전화를 했다. 이에 박신양과 고현정이 뺑소니 사건으로 다시 맞붙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고현정은 직접 박신양의 사무실을 찾아왔다. 박신양은 고현정의 쌍둥이 동생 이혜경을 언급했다. 이에 고현정은 "잘못짚었어요 선배. 30년 전에 죽은 동생 얼굴도 기억 안나요"라고 대꾸했다.

고현정은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추해진다"며 "어떤 사람들은 깨끗한 척 한다. 안그런 척 한다. 진짜 그런지 확인하고 싶다"며 박신양을 도발했다. 박신양은 "내가 궁지에 몰렸을 때 거짓말을 할까 안할까"라고 질문했고 고현정은 "할 것 같아요. 인간이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대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고현정은 복수를 위해 잔인한 짓도 서슴치 않으며 역대급 악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운 사건과 함께 다시 만나게 된 고현정, 박신양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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