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김승현 김수빈 부녀가 대통령 신년회에 국민대표로 참석한다. 이에 김승현 동생 김승환이 가족들의 이미지 개선에 열을 올리기 시작해 눈길을 끈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 김수빈 부녀가 문재인 대통령의 초대를 받고 신년회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승현은 딸 김수빈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이 개최하는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에 김승현 동생 김승환은 김승현 부녀를 차로 데려다주기로 했다.
김승현의 일일 운전기사가 된 김승환은 아침부터 일찍 나서야 되는 것에 불만을 표출했다. 하지만 그의 불만은 이내 사그라들었다. 김승현이 참석하는 행사에 4대 기업 총수, 국회의장, 대법원장, 국무총리 등이 함께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김승환은 엄청난 자리에 초대받은 김승현을 보고, 새삼 형의 입지를 실감했다. 이에 그는 가족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짜기 시작했다고. 그는 가족들의 행동에 끊임없이 참견을 쏟아내며 호감도 상승에 열을 올렸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김승환이 마련한 구체적인 대책은 무엇일지, 김승현은 무사히 대통령 행사에 참석할 수 있을지는 오늘(23일) 오후 8시 55분 KBS 2TV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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