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11 (금)
'백종원의 골목식당' 회기동 피자집, 청파동과는 다르다? 돈까스·냉면집 잇는 백종원의 '인정'
상태바
'백종원의 골목식당' 회기동 피자집, 청파동과는 다르다? 돈까스·냉면집 잇는 백종원의 '인정'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1.23 2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힐링' 피자집이 등장했다. 그동안 피자 가게들이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던 것과 달리 회기동에 위치한 피자집은 백종원의 호평을 받으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2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경희대 근처, 회기동 골목의 가게들을 백종원이 찾았다. 첫 방문 식당은 피자집이였다. '골목식당'에 등장한 피자집들이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은 것과 달리 피자집은 위생부터 맛까지 호평을 받으며 백종원을 흡족하게 했다.

 

'골목식당' 회기동 피자집 [사진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골목식당' 회기동 피자집은 사각 피자를 주 메뉴로 파스타, 스튜를 판매하고 있다. 모두 만원이 넘지 않는 저렴한 가격으로 눈길을 모았다. 저렴한 가격에도 맛은 뛰어났다. 백종원은 피자를 시식하고는 "이게 진짜 피자다"라며 호평했다. 파스타에 대해서는 "순하면서도 신선한 소스"라고 호평했다.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이 집은 안유명해서 장사가 안됐던 것 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진 위생 점검도 완벽했다. 팬은 코팅이 되어있었다. 이에 피자집 사장은 "코팅이 벗겨져 있으면 안된다"라며 기본에 철저한 모습을 보여줬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회기동 피자집은 솔루션이 중단됐던 청파동 피자집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앞서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인정했던 돈까스, 냉면집을 잇는 '숨겨진 맛집'의 탄생일까? 백종원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입맛까지 자극한 '골목식당' 회기동 피자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