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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시청률 소폭 하락...'봄이 오나 봄' 2.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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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시청률 소폭 하락...'봄이 오나 봄' 2.2% 기록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9.01.2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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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시청률 하락세에도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지난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봄이 오나 봄'은 2.2%로 출발을 알렸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35회 11%, 36회 14%(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각각 0.8%p, 1.2%p 하락한 수치다.

 

[사진= 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캡쳐]

 

'황후의 품격'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안방극장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황후의 품격'에서는 최진혁(나왕식 역)을 잡기 위한 이엘리야(민유라 역)가 궁으로 돌아왔고, 7년 전 신고은(소현황후 역)을 죽인 진범이 윤소이(서강희 역)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9회 7.5%, 10회 8.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이풍상 역)을 둘러싼 사건사고는 계속됐다. 동생 이시영(이화상 역)은 전 남편 윤선우(유흥만 역)을 찾아갔고, 딸 김지영(이중이 역)은 클럽에서 일하는 모습으로 유준상의 속을 뒤집어놨다.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1회, 2회 모두 2.2%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붉은 달 푸른 해'보다 3.1%p 하락한 시청률로 시작을 알렸다. 이유리, 엄지원의 바디 체인지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가운데, '봄이 오나 봄'이 흥미로운 소재로 시청률 상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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